바이어스웨어의 기준에 부합하는
지속가능한 원단으로 만들어진 랩원피스 소개드립니다
높은 신축성으로 편한데다,
보들보들한 원단의 촉감으로
착용시 기분이 좋아지는 원피스입니다.
탄성이 좋아 걸어두면 구김도 금방 펴져
여행 시 챙겨가시기 좋은 제품입니다
/컬러 & 프린팅/
하얀 바탕 위
춤을 추눈듯한 검은색 플라워가 가득한,
첫 눈에 아름다운 원단입니다.
블랙과 화이트의 클래식한 컬러 조합으로
웨어러블함도 놓치지 않았으며,
화이트 바탕지이지만
높은 블랙의 비중으로
오히려 몸이 슬림해 보이는
원단입니다.
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의 랩원피스를
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.
/디자인 & 패턴/
무엇보다 바이어스웨어 디자인 지향점인
'인위적임 없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' 을 위해
(1) 불필요한 셔링 및 절개의 남발,
(2) 가슴/허리/힙 강조 위해 과도히 조이는
인위적인 실루엣,
(3) 기괴한 상하체 비율 등
기존 랩원피스에서 자주 사용되었고
올드/조잡하다고 판단되는 요소들은 전부 과감히 배제,
대신 20벌 이상의 집요한 샘플링을 통해 완성된
고도의 린앤롱 패턴으로 핏을 잡았습니다.
가장 대표적으로 허리절개를 삭제 했습니다.
보통 랩원피스에서는 상/하의를 나누어 재단 및 봉제합니다.
이렇게 나누어 하는 것이 옷 핏을 만들기도 훨씬 쉽고,
원단도 훨씬 적게 사용됩니다.
하지만 바이어스웨어는 바디 부분의 상/하의를 나누지 않고
통원단을 사용하면서도, 핏을 잡아냅니다.
랩원피스 패턴 개발을 위해 수십번의 패터닝, 샘플링을 진행했기에
가능한 일입니다.
이로 인해 한 벌 제작 시 원단은 더 많이 사용되나
대신 절개 위치로 인해
비정상적으로 하체가 길어보이거나 혹은 짧아보이는
왜곡으로 인한 인위적임이 없으며
절개에서 오는 조잡하고 복잡한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.
/벌어짐 없는/
또, 랩원피스의 단점인 치마 벌어짐,
가슴 벌어짐이 없습니다.
아낌없이 원단을 써서 확실히 포개집니다.
패턴 상 밑단 너비가 무려 187.5cm 입니다.
이는 국내 최대 수준이며 이 넓은 요척만으로도
벌어짐이 없습니다.
하지만 바람이 불거나 뛸 경우를 대비,
추가적으로 자체 고안한 벌어짐 방지 스트랩으로
벌어짐을 확실하게 막았습니다.
가슴 부분의 넉넉한 요척과 패터닝으로
가슴 벌어짐 또한 없습니다.
/지속 가능성/
무엇보다, 바이어스웨어의 기준에 부합하는
지속가능한 원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.
바이어스웨어는 지구 친화적인 소비를 조금 더 쉽고
아름답게 만들고자 합니다.
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기에
첫 걸음을 내디뎌 보았습니다.
지속가능한 한 벌의 드레스를 위한 바이어스웨어의 여정에
동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FREE size / 폴리에스터 95%, 스판덱스 5%
총장 132, 어깨 40 (cm, 1~3cm 오차)